불금에 소주도 먹어야 하고, 돈도 벌어야 하고...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면서 처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마케팅 일것입니다.

오늘은 영상을 마케팅에 관한 부분으로 하나 촬영해 보려고 하는데요.

촬영에 앞서서 간단히 텍스트로 몇자 적어 봅니다.

Q.

광고없이 물건을 팔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마케팅을 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보이는 오프라인 가게에서도 문앞에 전단지를 붙이고, 입식 간판을 붙이고, 지나가는 분에게 "들어와서 구경해 보세요!" 라고 홍보를 합니다.

그냥 막연히 스마트스토어에 물건을 올렸다고 해서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한 10개 올려놓고 방문자수 2명의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이 기적이죠.

그럼 무엇을 해야 할까?

여기서 많은 분이 돈내고 광고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광고비만 날리죠.

스마트스토어에 상품을 올리면 곧바로 전화가 불나게 옵니다. ( 네이버 인데요.. 광고자리 하나 남았습니다 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팔것인가?

많은 분들이 제품 한 열개 올려놓고 판매가 안된다고 하소연 합니다.

돈내고 광고는 안해도 무료로 홍보하는 부분은 해봐야죠.

블로그, 카페, 유튜브 동영상 등등...

그런데 여기서 또 이야기 합니다.

블로그에 글써도 내 글이 노출이 안된다고...

..........................

당연하죠.

블로그에 글써도 사람들이 안보는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상품올려놓는다고 사람들이 볼수 있을까요?

블로그에 글쓰면 당연히 내글 찾기조차 어렵습니다.

그럴때 시작하는 마케팅.... 바로 숫자를 올리는 것입니다.

유튜브 조회수 얼마 나오냐고 물어보는 사람 없습니다. 구독자수가 몇명이냐고 물어보죠.

네이버에서 현재 인플루언서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데, 이 기준 또한 이웃의 수 입니다.

블로그에 글쓰는 것이 마케팅이 아니라, 블로그 이웃을 만드는 것이 마케팅입니다.

유튜브에서 조회수를 늘리는 대박 영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단 구독자수를 늘리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즉,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내 글을 읽어주는 사람, 이웃이죠.

근데 이건 너무 쉽다는 것입니다.

글은 못써도 이웃을 만들기는 쉽습니다.

서이추.

서로이웃, 공감, 댓글...... 유튜브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구독, 좋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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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이웃 추가해 주세요. 등등 불편하게 접근하지 말고, 그냥 상대방을 칭찬해주면 됩니다.

꽃이 올라오면 이쁘다고 하고, 음식이 올라오면 맛있게 보인다고 하고, 정보를 제공해 주는 곳에는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분들 분명 다가옵니다.

너무 거창하게 말하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내가 건강을 챙기기위해 시작했다고...

......

이웃이 늘어나고, 구독자가 늘어날 것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판매가 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지 지금 나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마케팅의 핵심은 광고비 지출이 아니라, 나의 이웃의 수 입니다.

그리고 매출이 일어나기 시작했을때 그때 돈이 지출되는 광고를 진행해야 합니다.